나의 이야기
[친구] 너무 과한 시무식인가.....
철없는 신선
2024. 1. 20. 08:54
2024년 시무식인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래간만에 많이 먹은 술이다.
술은 먹어도 2차는 가지 않는데 오늘은 분위기상 3차를 해야만 했다.
처음 1차에는 4명, 2차에는 5명, 3차에는 6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대체 지금 이 나이에 무슨 체력들이 이렇게도 좋은 친구들인지
아직까지 즐겁게 술을 먹을 수 도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한다.
내일은 울게 될지도 모르니깐 지금 웃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웃고
내일은 아플 수 도 있으니깐 지금 건강할 때 마음껏 즐겁게 놀고
우리 모두 금년에도 행복하게 즐기는 인생을 삽시다.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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