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선운사 단풍은 나 같은 초짜도 작품을 만들어 주네요...
철없는 신선
2015. 6. 6. 09:00
경남 지역은 불교가 상당히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므로
저 역시 어릴적 부터 자연스럽게 불교 문화와 접하게 되었고
절에 가는 것이 교회나 성당에 가는 것 보다도
아직은 서묵서먹 하지가 않다.
2013년 함양의 사진반 학생들이 선운사의 단풍을 구경하러가서
풍천 장어 맛을 보고 올 것이라고 전달이 왔다
선운사앞에 조그만한 냇가에 펼쳐진 단풍은
장관이었고 그날도 드라마 촬영을 하는지
촬영 한다고 교통정리를 하고있었는데
카메라를 메고 온 사람들은 한결 같이
물 속만 찍고 있었다
ㅋㅋ 그래서 철없는 신선도 물 속만 찍어 봤다.
나중에 수강 끝날때에 전시회 한다고 사진 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서 골라서 내었는데.....
모두들 이때 찍은 사진을 와장창 내어서 단풍전시회가 되었지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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