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에 있는 밀양은 언제라도 갈 수 있고 볼만한 경관도 있어서 좋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곳이 볼거리가 되는지는 공통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경관이 좋거나 특이한 것이거나
나름대로 스토리와 이유가 있어야만 보편적으로 가볼만한 곳이 될 것이다.
그런 곳을 아마도 밀양 8경으로 지정을 했을 것이다.
이미 밀양8경은 가 보았으므로 오늘은 8경을 제외한 곳을 가 보는 것으로 하면서
8경 중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에 꽃이 피었다기에 가보는 것으로 했는데
주말이라서 자동차가 너무 많아 본의 아니게 불법 유턴을 할 수 밖에 없었네....
이팝꽃이 반영되는 호수는 볼만한데....조금은 서운했지만 보상이라도 해 주듯이
김해로 돌아가는 길에 밀양강 삼상교 아래쪽에 펼쳐져있는 노란 물결 유채꽃이
그나마 반겨 주어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네.
오연정 ▶월연정▶금시당 백곡재▶위양지 ▶밀양강 삼상교 수변공원 유채꽃 ▶트윈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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