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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동두천 卍자재암

사찰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떻게 이런 장소를 찾았을까이다속세와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 또한 먹고는살아야 되니깐 기본적으로 물이 근처에 있어야만 되면서 또한조그마한 텃밭도 덩달아서 있어야 되고, 쉽게 사람들 눈에보이지 않는 이런 곳에 어떻게 사찰을 만들었는지 그냥 감탄할 뿐이다.옛날에 원효 및 의상대사는 도력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탓인지....

둘레길,산행 2026.10.06

[단테의 신곡] 길을 잃은 인간이 다시 길을 찾는 여행

세계 명작「단테의 신곡」— 길을 잃은 인간이 다시 길을 찾는 여행 —지옥, 연옥, 천국이라는 거대한 세계가 펼쳐지고, 그 안에 성서의 인물과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물, 역사 속 인물들이 수없이 등장합니다.그래서 처음 접하는 분들은 “이렇게 어려운 작품을 내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신곡을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길을 잃은 한 인간이 어둠을 지나 다시 삶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70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이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단테의 이야기가 결국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1. “인생 여정의 한가운데에서 나는 길을 잃었다”「신곡」은 아주 인상적인 문장으로 시작합니다.“M..

[시작과 끝] [몽환포영] 좋은 글에서....

■ 시작(始)과 끝(終) 오랜 세월 동안주인 밑에서 성실하게 일한 목수(木手)가 있었다.가족을 위해서, 자기의 손으로 부(富)를 만들기위해 목수는 날마다 최선을 다해 집을 지었다. 어느 날 목수는, 주인에게 말했다.“이제 그만 목수 일을 내려놓고 남은 삶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주인은 몹시 아쉬워했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부탁했다.“이 집 하나만 더 지어 주게. 정말 마지막 일세”목수는 선뜻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지만,목수는 이미 목수 일에서 마음이 떠나 있었다. 목수는 허름한 재료를 사용했고,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대충 넘어갔다.어차피 마지막 일인데…”라는 마음이었다. 마침내 집이 완성됐다.그 순간,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목수에게 집 열쇠를 건네줬다.“그동안 수고했네. 이 집은..

[동물의세계] 인생말년 수컷의 운명

* 인생말년 수컷의 운명 *"생식과 사냥의 임무가 끝난 늙은 수컷은.... 가족에 짐이 된다"는 만고불변의원칙을 아는가?"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별반 다르지 않다.늙은 남자가 가정에서 살아가려면, 사냥은 못하더라도 취사와 청소 등 가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가정이 평안하 존속되려면남녀가 어느 정도 가사분담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일본 사람들은 최근에'부원병(夫源病)' 이라는 희한한 병명을 지어냈다.정년 퇴직한 남편이 원인이되어 생기는병이라고 한다.은퇴한 남편이 집에 눌러 앉아서 시시콜콜참견하고, 삼시세끼 밥차려 달라고 하면대개의 부인들은 말다툼을 하거나 속병이 든다. 남편 때문에 생긴 이 속병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