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4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및 할아버지

어제 모임은 거주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오려면 조금 거리가 있는 친구들의한탄 소리를 체험도 할 겸 의정부에서 모임을 하는데, 의정부는 13대 할아버지정문부 장군의 묘소가 있는 곳이라서 마음이 조금은 남다르다. 친구가 가끔  "너희들은 내가 여기까지 오는 것만 하여도 영광인 줄 알아"라고애기한  이유를 알것도 같다. 멀리서 모임에 왔는데  소주 한잔만 하고 집으로돌아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나들이가 될 것도 같고, 그렇다고 늦은 시간까지있기에도 또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나들이 였는데.... 그동안 의정부, 인천, 김포, 구리, 용인에서 온다고 고생한 친구들한테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자주 얼굴은 볼 수 없어도마음은  항시 봄이 되기를 바란다. ㅁ 맛집 :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 오뎅식..

여행 2025.01.09

[이천] 설봉산 卍영월암

卍영월암은 이천시 설봉산 정상 가까이 약 8부능선에 암벽으로 둘러싸여져있는 아늑한 공간에 가람도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가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다. 의상대사(신라 문무왕)가 창건하여 卍북악사로 명명했으나 영월대사 낭규(조선 영조 50년, 1774년)가 자신의 법호를사용하여 사찰명을 卍영월사로 개칭하였다. 볼만한 문화재로는 보물 마애여래입상, 신라시대로 추정되는삼층석탑, 바위를 품고 있는 적광전에 비로나자불의 석조광배 및연화좌가 있다. 또한 바위 위에 있는 삼성각은 적멸보궁같이 유리를통하여 볼 수 있도록 암벽에 나반존자를 모셔 놓은 것이 특이하다. 卍영월암을 가기 위하여 상당히 가파를 길을 걸어야만 하므로이천역에서 일단은 택시를 타고 卍영월암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둘레길, 설봉서원 그리고 설봉공원을 천천히 시..

여행 2024.12.13

[석모도] 3대 관음성지 卍보문사

卍보문사는 635년(신라 선덕여왕2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 중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서 창건했다는데 전설에 의하면바다에서 건져올린 돌덩어리로 부처를 석굴(石窟)에 모시면서 절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배를 타고 가야만 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 잊어버릴만하면 한 번씩 간다.대부분 사찰을 찾아가는 이유는 뭔가 특이한 것 즉 보물이 있거나(=오래됀 사찰),경치가 아름답거나(=사찰의 위치),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곳(=벼랑 끝) 혹은 뭔가볼만한 거리를 제공해야만 한번 가볼까 하면서 움직이는데 그 모든 것을 종합하여보여 주는 사찰이 卍보문사 같다. 하여간, 처음 오는 사람들은 바위 밑에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관세음 보살상에압도될 수 밖에 없지만,  불심도 없으면서 그냥 계..

여행 2024.10.30

[오사카] 난공불락(難攻不落) 오사카성

豊臣秀吉 "도요토미히데요시(1536~1598)"가 건립한 성.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도요토미히데요시가 죽은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권을 잡은후에도 추종자들의 본거지로 사용했으나 "도요토미"가문과  "도쿠가와"가문이 격돌한 "오사카 전투"에서도쿠가와가의 승리로 많은 소실 되었으나. 도쿠가와가에서 1620~1629  재건 하였다.

여행 2024.10.16

[교또] 한국에 경주가 있다면, 일본에는 교또

교또는 일본의 수도였다(794~1868). 우리나라의 경주와 서울을합쳐 놓은 분위기이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산들도 많아서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다. 위치상 내륙지역 (한국의 대구 분지)에있으며 여름에는 습도때문에도 가능한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UNESCO 卍천룡사 → 노노미야신사(치쿠린 대나무숲)→니넨자카, 산넨자카 → UNESCO 등재 卍청수사 1) 유네스코 등재  卍천룡사오사카에서 교또까지 자동차로 트래픽 감안하여 약 1시간 30분  2) 치쿠린 대숲 3) 노노미야신사 4) 도게츠교  5) 유네스코 등재 卍청수사    7) 卍청수사로 올라 가는 골목  니넨자카 및 산넨자카샤부샤부 한상

여행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