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만금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주관하는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브리대회"가 8/1~8/12까지 열리고 있는 중인데 계속 폭염 주의보다.
158개국 43,232명 참가, 자원봉사자 약 8,000명, 즉 5만 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주제 슬로건은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 "라고 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너무 더워서 꿈을 펼치기도 전에 죽을 것 같다고 뉴스에 나오고, 미국은 자국민을
미군부대로 이송했고, 영국은 서울 호텔로 이동 결정했고, 나무 하나 없는 새만금의 광활한 바다
매립지에서 무슨 사고가 날 것 같다. 벌써 전세계가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있어서 쪽팔리는짖이
되었지만. 수습을 한다고 정부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세계잼브리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현장
근무하도록 지시하고, 안전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문제는 더워도 너무 덥다.
분명히 행사가 끝나고 나면 너탓이다 내탓이다라고 문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새만금 사업 자체가 왜 생겼는지도 나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정치적인 논리는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자체의 발생으로 너도 나도 돈쓰기 경쟁을 하는 것은ㅇ 분명한데 이런 상황이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큰 문제로 대두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하여간 K-POP이고 BTS 공연이고 모두다 좋지만, 안전하고 관리가 되는 나라라는 인식이 되도록
아무런 사고가 안 생기기를 기원할뿐이다......
다음 주에는 말복도 있고 입추도 있고 자연의 시간이 이제는 슬슬 추워서 못 살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방향으로 시계 바늘을 돌려 주고 있가는 하지만 현재는 더워도 너무 덥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통사찰] 충청북도 (0) | 2023.08.27 |
---|---|
[입추] 그래도 올 것은 오는구나.... (0) | 2023.08.08 |
[건강] 알아두면 괜찮을 것 같은데.... (0) | 2023.07.31 |
[명상]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간 (0) | 2023.06.18 |
[화가] Nicholas Roerich 니콜라스 뢰리히(1874~1947) (0) | 202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