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공무원
어느 행인이 두 명의 시 공무원이 도시의 보도를 따라가며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둘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상당히 감동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공무원들에게 다가가 물었다.
“두 분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한 사람이 구멍을 파면 다른 사람이 바로 다시 구멍을 메우는 것 같은데….”
공무원 중 한 명이 설명했다.
.
.
.
“중간에 나무를 심는 일을 맡은 사람이 오늘 아파서 결근했거든요.”
진실
판단력이 부족하면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면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을 한다.
30 대 교수는 어려운것을 가르치고
40대 교수는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50 대 교수는 아는것을 가르치며
60대 교수는 기억나는 것을 가르친다.
첫사랑이 잘 산다고 하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못산다고 하면 가슴이 아프고
첫 사랑이 살자고 하면 골치 아프다.
초보 공무원.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했다.
점심 시간에
혼자 동사무소를 지키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찿아왔다.
아주머니~~사망신고 하러 왔는데요.
초보 공무원~~ (처음 대하는 민원이라 긴장하며)
"본인 이세요?"
아주머니~~ 본인이 와야 하나요 ?
이 궁 ~~
공무원이나 아지매나 ~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국회의원 성적표. 1) 국어(미) : 말하고 쓰고 읽는 것은 뛰어나나 듣기는 개판. 2) 수학(수) : 월급 계산 잘하고 선거 날짜에 상당히 민감함.
3) 외국어(양) : 외국 여행 잘 다니고 외제 차는 좋아하지만 강대국한테는 약함. 4) 사회(가) : 사회봉사 및 참여도는 명절이나 연말뿐이고 사진만 잘 찍음.
5) 지리(수) : 어디든 골프 치기 좋고 돈 되는 곳이면 잘 돌아다님. 6) 음악(양) : 음주가무에 능하나, 명절 때 나와 부르는 노래 실력은 음치.
7) 미술(수) : 동양화에 특히 뛰어나 국회에서도 고스톱 칠 정도. 8) 윤리(가) : 배신 잘하고 쌈질 잘하고, 욕먹을 짓만 밥 먹도록 함.
9) 한문(우) : 한자에 강해 공문서 한자 병용을 할 정도지만 실력은 의문. 10) 체육(수) : 선거 때 밤낮을 걸어 다니는 체력으로 일 좀 하길 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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