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엽기]아주 많이 신경 쓰이네...

철없는 신선 2016. 5. 8. 13:34






                                                                       두 공무원

 

어느 행인이 두 명의 시 공무원이 도시의 보도를 따라가며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둘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상당히 감동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공무원들에게 다가가 물었다.

 

두 분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한 사람이 구멍을 파면 다른 사람이 바로 다시 구멍을 메우는 것 같은데.”

 

공무원 중 한 명이 설명했다.

.

.

 . 

중간에 나무를 심는 일을 맡은 사람이 오늘 아파서 결근했거든요.”








 

진실

 판단력이 부족하면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면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을 한다.


 30 대 교수는 어려운것을 가르치고

40대 교수는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50 대 교수는 아는것을 가르치며

60대 교수는 기억나는 것을 가르친다.


 첫사랑이 잘 산다고 하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못산다고 하면 가슴이 아프고

첫 사랑이 살자고 하면 골치 아프다.


 








 초보 공무원.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했다.

점심 시간에

혼자 동사무소를 지키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찿아왔다.

아주머니~~사망신고 하러 왔는데요.

초보 공무원~~ (처음 대하는 민원이라 긴장하며)

"본인 이세요?"

아주머니~~ 본인이 와야 하나요 ?

이 궁 ~~

공무원이나 아지매나 ~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국회의원 성적표.

 1) 국어(미) : 말하고 쓰고 읽는 것은 뛰어나나 듣기는 개판.

2) 수학(수) : 월급 계산 잘하고 선거 날짜에 상당히 민감함.

 

3) 외국어(양) : 외국 여행 잘 다니고 외제 차는 좋아하지만 강대국한테는 약함.

4) 사회(가) : 사회봉사 및 참여도는 명절이나 연말뿐이고 사진만 잘 찍음.

 

5) 지리(수) : 어디든 골프 치기 좋고 돈 되는 곳이면 잘 돌아다님.

6) 음악(양) : 음주가무에 능하나, 명절 때 나와 부르는 노래 실력은 음치.

 

7) 미술(수) : 동양화에 특히 뛰어나 국회에서도 고스톱 칠 정도.

8) 윤리(가) : 배신 잘하고 쌈질 잘하고, 욕먹을 짓만 밥 먹도록 함.

 

9) 한문(우) : 한자에 강해 공문서 한자 병용을 할 정도지만 실력은 의문.

10) 체육(수) : 선거 때 밤낮을 걸어 다니는 체력으로 일 좀 하길 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