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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슬로시티 증도의 보물

철없는 신선 2016. 9. 25. 21:00

 

슬로시티(Slow city)는 ;

 

이탈리아 (1999년 10월) 그레베 인 키안티(Greve in Chianti)의 파올로 사투르니니 前시장을
비롯한 몇몇 시장들이 모여 시작한 운동이며, 슬로푸드 먹기와 느리게 살기로 부터
시작되어 ‘치따슬로(cittaslow)', 즉 슬로시티(slow city)운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삶의 양에서 삶의 질로, 속도에서 깊이와 품위를 존중하는 것이며, 느림의 기술(slowware)은 
느림(Slow), 작음(Small), 지속성(Sustainable)에 둔다. 농촌과 도시, 로컬과 글로벌, 아날로그와
디지털 간의 조화로운 삶의 리듬을 지키는 것으로 행복한 인생과 정보 시대의 역동성을 조화

시키고 중도를 찾기 위한 처방이다

 

※슬로시티 자격조건 :  에너지 및 환경운동, 인프라 정책, 도시삶의 질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보호정책, 방문객 환대, 사회적연대, 파터너쉽등으로 분류하여 엄선된 지역에 준다.

 

1999년 국제슬로시티운동이 출범된 이래 2016년 기준 30개국 192개 도시로 확산되었다.
그곳의 주민들은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주력하며
전통적 신토불이 정신과 식생활을 계승한 에코푸드(eco food)를 채택하고 있다.
한국은 담양·완도· 신안·하동· 예산·남양주·전주·상주·청송·영월·제천 등이 슬로시티에 가입했다. 
국제 슬로시티연맹본부는 이탈리아에 있으며 한국지부는 2005년 시작된 비영리단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