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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꽃무릇 축제는 9월 중순 부터

철없는 신선 2018. 8. 18. 23:35

꽃무릇은 9월 중순정도 되면은 꽃이 피는데

이때까지 가본곳중 꽃무릇이 인위적으로 심은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군락지로는 함평군 용천사가 단연 큰 규모 같다.

용천사(泉寺)는 한자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용이 살다가 승천한 느낌이 나는 사찰이며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이 절의 유래가 시작 되었다는데

창건은  600년(백제 무왕1) 행은()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전성기에는  3천여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전해지는데...

소실, 분실 그리고 도둑맞은 보물들이 많은것이 흠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다

 

꽃무릇이 사찰 주변에 많은 이유는 사찰을 단장할시에 독성이 강한 뿌리를 찧어서 바르면 단청 및 탱화가

벌레가 꾀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찰과 불화를 보호하기 위하여 재배된 원산지 일본의 전설도 많은 꽃이다

물론 여인과 스님에 얽힌 전설도 있어서 사찰 주변에 많다는 말도 있는데 맞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경전속 불교식물인 관계로 이명도 불교에 가까운 것이 많다. 즉  지옥꽃, 중무릇, 중꽃,

석산(石蒜), 용조화, 산오독, 산두초, 이별초(), 환금화, 가을가재무릇 etc,

 

용천사(泉寺) :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해보면 광암리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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