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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도사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철없는 신선 2018. 11. 11. 13:09





한국에 사리신앙을 전파한 이는 자장율사다. 

중국에 유학한 자장율사는 종남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세존의 의발(衣鉢)과 진신사리 100과를 얻어 귀국해 모셔 온 진신사리를 

여러 곳에 나누어 봉안했다고 전하니 그곳이 바로 "5대 적멸보궁"이다. 

적멸보궁은 부처님 몸체에서 나온 불사리를 모신 곳이니 

석가모니 진신이 상주해 계신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 진신을 모신 것을 상징하는 곳이니 

법당에는 별도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佛壇)만 있는게 적멸보궁의 외형적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