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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포타미아 문명] 쌍어문의 출발지를 찾아서 ....

철없는 신선 2020. 4. 30. 23:00

 

메스포타미아 문명과 그 주변 열강들의 흥망성쇄 및 쌍어신앙
 
세계의 4대 문명 발상지는 입지적으로 물이 풍부하고(강), 무비옥한 땅이 있고
바다와 밀접하여 육지 및 해양으로도 움직이기에 용이한 곳에서 발달했다
메스포타미아는 유프라데스강과 티그리스 강 유역을 일컫는 말인데, 
그리스어로, 메소(~사이에) + 포타미아(두 강)이 합쳐진 합성어다.
두 강은 페르시아만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페르시아 만에서 두 강을 따라
선박이 내륙까지 들어올 수 있었기 때문에 해상무역도 가능했던 장소다. 현재는 이란, 이라크,시리아 그리고 터키가 지배하고있는 장소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가장 먼저 형성되었는데, 
중국의 황하문명보다 약 1천4백년정도 앞섰다.
그래서 이 지역에 과거에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살짝 알아본다.
제국의 발전사 ;
앗수르 → 바벨론 → 페르시아 → 그리스/알렉산더 → 로마제국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제국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앗수르 시대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앗수르는 내부적인 문제로 영토 확장을
할 입장이 되지 못했는데, 영토확장은 솔로몬 이후란다. 
앗수르의 식민정책은 혼혈정책인데, 정복한 나라에서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지도자와 귀족들을 포로로 끌어가고, 자기 나라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정책을 썼다. 그래서 앗수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에 거주하면서 혼혈이 생겨나게 되면서 이 사마리아인들이 
유대인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잔인한 민족 앗수르는 바벨론(바빌로니아, 지금의 이라크)에 
의하여 멸망하게 되었으며, 유프라테스 강의 범람으로 모래속에 뭍혀져
있었으나 1846년 영국의 고고학자 H.O.레이야드에 의해 발굴될 때까지는
전설로만 남아있었다
성경에서는 앗수르는 교만해져서, 지나치게 악한 짓을 하여 하느님의
벌을 받았다고 하는 것 같다. [요나서, 나훔서]
 
바벨론 시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바벨론이 등장하면서 유명한 사람은 "함무라비 법전"을
만든 "바벨론의 위대한왕" 함무라비왕이다.
바벨론의 식민정책은 포로들중 이용가치가 있는 지식인,기술자들을 살려두고
반란은 생각조차 못하는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만 남겨두는 것 이었다.
바벨론성은 완벽한 방어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고, 성 안에는 20년을 버틸 수 있는
식량까지 있었다고 하니까, 하여간 굉장한 성 같은데 이 바벨론을 멸망시킨 왕이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의 고레스 왕이다.
 
페르시아 시대
여기서 잠깐: 선지자 이사야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고레스"를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며, 그가 바벨론을 멸망시킬 것이라 예언했다는데……
하여간, 성경에 등장하는 페르시아 왕들은 세계사에서도 중요한 사람들인데
페르시아 건국의 아버지라 부르는 고레스(퀴루스), 다리오(다리우스)대왕, 
아하수에로(에스더의 남편, 크세르크세스), 아닥사스등이다
 
페르시아 전쟁 : 기원전BC 491년부터 BC 44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페르시아
아테네 및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뭉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벌인 전쟁이며
전쟁이유는 이오니아 지역 반란에 그리스가 개입했는데 이땅은 페르시아 땅이었음.
결국 3차례의 전쟁끝에 그리스가 승리하여 아테네 문화 번영 시대를 맞이하였다
마라톤의 역사 42.195km가 생기게된 전쟁이 페르시아 1차 전쟁이고,
이 전쟁을 일으킨 왕이 다리우스 왕과 아하수에로 왕이다
 
페르시아의 식민정책은 관용정책이었는데, 포로로 끌려와 있던 사람들 중 원하는
사람들은 고국으로 돌려냈단다.  특별히 유대인들에게는 고국으로 귀환 후 성전을
재건할 수 있는 비용까지 주었지. 이것을 '고레스 칙령'이라 한다
여기서 잠깐, 페르시아 신화에 의하면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 "코케리나"의 뿌리를  
지키는 거대한 물고기 "카라"가 2마리(雙魚) 있는데, 코케리나를 없애려는 악신을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며, 이 나무의 잎새는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예수의 등장 시기는 BC4년 ~ AD30년으로 추측 된다 [요한 2;23, 13;1, 18;39] 
따라서 5병2어와 쌍어신앙과의 관계가 있다는 설도 있고 …..
*BC= Before christ    *AD= Anno Domini 

그리스 마케토니아 왕국의 알렉산드 대왕 시대
고대 그리스 마케토니아 왕국 아르게아조 왕조의 26대왕 랄렉산드로스 대왕은
정복의 아이콘이다, 페르시아 제국의 아케메네스 왕조를 무너뜨리고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자가 된 것도 모자라, 남쪽으로는 이집트를 정복하여 이집트 왕의
호칭인 파라오가 되었고, 나아가 지금의 인도 부근까지 정벌하여 고대 그리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의 정복은 단지 군사적인 업적으로 끝났는 것이 아니라 수학 과학 기술의
발달과 그의 정복으로 인하여 동,서양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와 이민족들의
포용정책으로 탄생한 세계시민 사상으로 대표되는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했다
 
헬레니즘 문화와 로마제국의 등장
그리스는 헬라의 작은 도시였는데, B.C.2세기에 로마가 헬라를 정복한 후에
헬라 대신 그리스라 부르게 되었고 지금도 그리스이다.
알랙산드로스 대왕의 사망을 시발점으로 로마에 의하여 그리스가 멸망하게되는
300년간을 헬레니즘 (그리스와 오리엔트의 문화적 결합)시대라고 한다.
세계제국 로마로 헬레니즘 문화가 유입되어져 서양 문명의 근간을 이루었음
◆ 1대왕 아우구스투스(=본명은 옥타비아누스. BC63~서기14) : 
    건국에 참여한 라틴 백여개의 유력 가문 수장들이 원로원이 되며, 이들은 
    귀족계급으로 자리 잡는다. <벤허> 전차경주, < 스파르타쿠스>검투사 시합등
    로마황제 시대의 서막을 열었음.
◆ 2대왕 티베리우스 : 시민들을 교화 시키기 위하여 종교를 부활 시킴. 조직 및
    직업별 수호신을 모시게하여 출신성분으로 대립하던 페단을 제거함.
◆ 4대왕 클라우디우스 : 군인 황제
◆ 5대왕 네로황제 : 최초로 선거운동으로 뽑힌왕. 로마경제의 활성화
◆ 7대왕 타르퀴니우스 : 5대왕의 아들, 반란으로 추방됨, 공화제가 시작 되었음.
    6,7,8,9대왕 1년에 4명의 황제 등장 혼란기
◆ 콘스탄티누스 1세(306~337) :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승인.
◆ 데오도시우스 1세(347~395) : 황제 교황주의. 기독교 로마 국교로 선포
◆ 그레고리오 1세 (590~604) : 3대 교황 배출 가문.
초장기 로마는 왕정으로 시작을 했지만 7대왕 부터 공화정으로 바뀌었으며 황제라는 
단어는 원래 "중국 진시황이 정한 호칭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번역하면서 독일어의
"카이져"(황제를 뜻함)에서 유래하여 자연스럽게 "카리사르"(황제)로 불려진 것이다.
 
로마(고대 로마)는 도시 국가에서 출발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대제국이었다. 
공화정 체제와 기독교 제국의 시작을 알렸고, 유럽과 아프리카 문명, 동양과 서양 
문명의 교류를 이끌었다. 로마의 라틴어와 법률 체계는 지금도 서양 문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비잔틴 제국(중세 로마)을 포함하면 무려 2000년이나 유지된, 인류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다민족 국가였다.
오늘은 여기까지 끝.                          출처: 다음백과, 나무위키, 여기저기.....
 
 

 

 

 

 

 

 

 

 

우르지역 유적 발굴을 통해 《성경》에서 아브라함이 유목민으로 묘사된 것과 달리, 실제로 그의 고향 우르에서는 도시 귀족층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우르 유적을 통해 수메르 문명의 진가가 드러남으로써 아브라함이 빈손으로 온 것이 아니라 당대 최고로 발달한 문명인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와 후손에게 그 영향을 미쳤음도 밝혀졌다. 과거의 기록들을 안 믿을 수 도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믿는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므로 우리가 알고있는 것들이 승자의기록으로 왜곡 되었을 것도 있으므로 공부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