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에는 재악산 표충사로 기재되어있고, 안내판에는 천황산
표충사로 기재 되어져있다. 아마도 두 산이 붙어있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통일시켜 놓는 것이좋을 것 같은데, 하여간 사찰은
신라 무열왕 654년 원효대사가 죽림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임진왜란 시 승병으로 활약한 대사(사명, 서산, 기허)들의 위패를
모시면서 호국사찰인 표충사로 명명된 사찰이다.
주변은 관광지로 개발되어있고 충분히 한적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 같다. 또한 등산로 및 둘레길도 잘 조성이 되어있어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장소 같다.
교회의 종소리가 죄인들을 부르는 소리라고 한다면
산사의 새벽에 울려 퍼지는 소리는 무엇을 위한 소리인가
종: 지옥중생의해탈을 위하여
북: 축생의 제도를 위하여
운판: 구름모양으로 날아다니는 공중계의 중생을 위하여
목어: 어류중생을 위하여 울리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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