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성군] 거류산 卍장의사, 엄홍길전시관

철없는 신선 2022. 4. 13. 23:00

ㅁ거류산 卍 장의사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년(632)에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산이 걸어간다 = 걸어산"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巨流山, 해발 570.5m)에 천년고찰 장의사(藏義寺)가 있다.

남해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의 위치는 임도를 따라서 벚꽃길이 장관이다.

 

ㅁ 엄홍길 전시관

엄홍길 : 히말라야의 8000m 이상 14개의 산을 세계에서 9번째로, 한국에서는 박영석 대장에

이어 두 번째로 모두 정복한 인물이다. 1988년 에베레스트(8850m) 등정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13년 만에 14좌를 올랐다.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관된 엄홍길 전시관은 

거류산 자락 1만 7000여㎡의 부지에 세워져 있으며 고성군 녹지공원과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