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卍선본사 (禪本寺 )
"팔공산 갓바위부처"의 관리 사찰이며, 원래는 태고종 사찰(卍관암사)과 법적 다툼이
있었지만 권리권을 확정 받았으며, 팔공산의 "갓바위 부처" 가 영험이 많다는 소문으로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었다. 그러나 2020년
卍연주암과 같이 특별분담사찰로 되었으며 사유화 논란등 내분이 있었던 사찰이었다.
창건년대는 491년(소지왕 13)에 극달이 창건하였다. 그 후에 중창, 중건, 중수를 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431호인 관봉석조여래좌상 및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15호인
3층 석탑, 및 석등대석 등이 있다. 이 중 팔공산 ‘갓바위 부처’로 불리는 약사여래좌상은
원광의 제자 의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하여 638년(선덕여왕 7)에 조성하였다고 한다.
ㅇ 1994년 불교개혁 5대지표 (정법종단의 구현, 불교 자주화 실현, 존단 운영의 민주화,
청정 교단의 구현, 불교의 사회적 역활 확대) 및 3대개혁(불교 자유화, 제도 개혁, 인적
청산)과제를 선포하여 불교 개혁을 선포했음.
ㅇ 2015년 사찰재정 투명화를 공약한 이후 최초 매출 보고(일반회계 + 템플스테이 포함).
ㅇ 직영사찰: 조계사(200억), 봉은사(210억), 보문사(47억),
ㅇ 특별분담사찰 : 도선사, 석굴암, 낙산사, 봉정암, 보리암, 내장사,
※ 2020년 선본사(98억), 연주암은 직영사찰 → 특별분담사찰로 전환.
ㅁ 사찰의 주요 수입원 : 문화재구역입장료 , 기본재산 수입, 불공수입, 불전 수입, 법요 및
행사수입, 템플스테이, 신도 교무금, 특별수입, etc...... 사용처 ☞ 불사, 대민사업 etc
- 자료출처 : 현대불교신문, 조계종 홈페이지
2, 卍원효암 (元曉庵 )
서기 668년(문무왕 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나, 1986년 팔공산 인근 예비군 훈련장에서의 실화로
소실되어 대화재 이후 사격을 바로 세우고 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한 켠에서 단지
조용한 기도도량으로써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효암 극락전 뒤편에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이
모셔져 있어 원효암이 천년 고찰이라는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卍원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卍은해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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