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충무로역] 퇴계로 한국의 집

철없는 신선 2023. 11. 6. 10:23

오랜만에 "한국의 집"에 와 보는 것 같다

여기는 대부분 외국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이 선호를 하는 결혼식장 같다

오늘도 지인중 딸이 미국 이민 2세와 결혼식이 있었는데, 친구들로 간주되는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 것이  멋있게 보인다.

한국을 떠나간 이유가 많겠지만 객지에서 흔히 접하는 각종 차별 및 특히

인종차별도 받아 가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국의 집 바로 뒤에 있는 한옥마을 구경은 오늘도 또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