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8경중에 사찰이 3개나 들어가 있다, 대부분 卍전등사 및 卍보문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선호하는 것 같고 나 또한 그렇게 많이 강화도를
왔지만 卍적석사는 차음이다.
고구려 장수왕 때인 416년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의 오련지(五蓮池)에
핀 5송이의 연꽃을 꺾어 바람에 날린 뒤 꽃잎이 떨어진 5곳에 적련사(赤蓮寺)를
비롯하여 청련사,·백련사,·흑련사,·황련사를 세웠다고 한다.
절 이름에 '붉을 적(赤)' 자가 들어 있어 산불이 자주 난다고 하여
'쌓을 적(積)' 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때 몽고군을 피하여 고려의 왕이 강화도에 있을시 卍적석사에 있었다고하니
사주경계를 쉽게할 수 있는 위치 즉 그의 산 정상 부근에 있다. 걸어서 간다면
조금 힘들지만, 자동차로 간다면 쉽게 갈 수 있다. 그런데 자동차로 간다고 하여도
조금 경사도가 있는 지역이라서 대부분 가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그러나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석양 맛집, 신비의 물맛 맛집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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