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학교] 약 40년만에 가 보는것 같은데...

철없는 신선 2025. 11. 7. 20:00

모임 때문에 가끔 학교 소식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발전이 되어있는지는 짐작을 할 수 없었는데...

학교에서 근무했던 친구가 오늘 안내를 자청한 덕분에

옛날에 같이 뒹굴면서 놀았던 교정을 거닐어 본다

 

졸업 후 학교를 안 와본 것이 대략 40년은 된 것 같다...

ROTC 하면서 일감호 호수를 구보했던 추억의 일감호만

그대로 있고 나머지는 모든 것이 현대식으로 탈바꿈했네...

기숙사 수용 가능한 인원이 3천 명이라고 하니깐

정말 학교 같은 학교로 변모한 것 같다.

또 40년 정도후에는 어떻게 변모해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실버타운 " The classic 500 "

대학병원, 백화점, E_mart등 각종 부대시설이 모두 같이 있다.

입주자는 나름대로 상위 1%의 사람들 같다.

클래식500 , 실버타운

 

뚝섬 선착장 

한강버스 뚝섬에서 마곡나루까지 2시간 소요된다는데....

글쎄 이것이 관광용인지 출퇴근용인지는 조금 헷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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