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여유]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철없는 신선 2025. 11. 19. 20:00

나이 든다는 건....

체면이 아니라 ‘조심함’을 배우는 일이다.

말보다 침묵이, 충고보다 공감이, 집착보다 배려가 어른을 만든다.

세상이 변해도 품격은 남는다. 진짜 어른은 민폐 대신 온기를 남긴다.

 

▣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늙어가는 모습은 선택할 수 있다 

 

1. 불평 대신 감사를 말하는 습관

법륜 스님은 불평은 얼굴을 흐리게 만들고,

감사는 사람을 빛나게 한다고 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작은 일에도 고맙다는 마음을 품는 사람은

늙을수록 얼굴이 편안해진다.

 

2. 과거보다 지금을 사는 태도

내가 예전엔 말이야라는 말에 머무르면 세상과 멀어진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젊음이다.

과거를 붙잡지 않고 현재를 사는 사람,

그런 이가 나이 들어도 촌스럽지 않다.

 

3. 남을 바꾸려 하지 않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진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사람이 많다.

사람을 바꾸려 들지 않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마음이 부드럽고 얼굴이 고요하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수행이다.

 

4. ‘비움을 삶의 기본으로 삼는다

집착은 얼굴에 주름보다 깊게 남는다.

비우면 가벼워지고, 가벼워지면 행복해진다

, 욕심, 자식 걱정까지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면, 표정보다 마음이 먼저 젊어진다.

-법륜스님

 

  나이 들수록 더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 특징 4가지 

 

1.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마음을 초조하게 만든다.

여유 있는 사람은 남의 속도와 기준을 따라가지 않는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사람은 남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마음의 무게가 가벼운 이유는, 남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말을 서두르지 않는다

사람은 마음이 급하면 말부터 빨라진다.

여유 있는 사람은 말할 타이밍을 알고,

듣는 시간을 더 길게 준다.

말의 여유는 곧 내면의 여유다.

 

3. 감정을 즉시 처리하지 않는다

기분 나쁜 일이 생겼다고 바로 반응하지 않는다.

한 박자 쉬고, 느끼고, 정리한 후 말한다.

 

4. 일상의 균형을 스스로 조절한다

여유 있는 사람은 일정이 꽉 차 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이유는 하루의 중심축이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일과 휴식, 사람과 혼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조율한다. 균형이 잡힌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로랑스 드빌레르의 책 《모든 삶은 흐른다》중

 

▣  귀티 나는 노년에게 보이는 공통점 4가지 

1. 여유 있는 태도에서 풍기는 품격

2. 깔끔하고 단정한 생활 습관

3.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 방식

4. 쌓아온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 반드시 하는 행동 4가지 

 

1. 남을 쉽게 비난한다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비난을 쏟아내고

남의 잘못을 들춰내고, 험담하는 데 익숙하다.

정작 스스로에 대한 성찰은 없다. 이런 태도는

주변의 신뢰를 잃고 관계를 피폐하게 만든다.

 

2. 책임을 회피한다

문제가 생기면 먼저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변명부터 늘어놓는다.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큰 손해를 불러온다.

 

3. 작은 이익에 집착한다

눈앞의 작은 이득을 챙기기 위해 품격을 잃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사소한 계산에 매달리다 보면

큰 기회를 놓치게 된다.

 

4. 말과 행동이 일관되지 않는다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다.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며 신뢰를 스스로 깎아내린다.

일관성 없는 행동은 결국 사람들에게 가볍게 보이게 만든다.

 

▣  평생 가난할 팔자도 이겨내는 습관 4가지 

 

1. 무조건 기록하고 계산하는 습관

2. 하기 싫은 일에도 책임지고 꾸준히 임하는 태도

3. 모든 걸 배우려는 자세

4. 인간관계를 절대 가볍게 보지 않는 습관

▣  은근히 수준이 확 낮아 보이는 행동 습관 4가지 

 

1. 작은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어기는 습관

작은 약속이라도 가볍게 여기는 습관은 신뢰를 깎아내린다.

 

2. 남의 말 끊고 자기 말만 하는 습관

듣는 태도 하나가 품격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3. 공공장소에서 무의식적으로 무례한 행동을 하는 습관

새치기,크게 통화하기, 음식점에서 직원에게 함부로 말하기 같은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단번에 그 사람의 수준을 판단하게 만든다.

 

4. 불평과 뒷담화를 입에 달고 사는 습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늘 남을 탓하고 뒷담화를 즐기는 태도는

가장 수준을 낮춰 보이게 만들어 주변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 사람 사이의 진정한 사랑은 인정에서 시작된다 ”

나를 바꾸려 하지 않고비교하지 않고,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

나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사람 ”을

내 곁에 둘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