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산행

[북악산] 계단이 많은 북악산 인왕산 성곽길

철없는 신선 2017. 9. 28. 17:44

북악산 둘레길(성곽길)

잘 정비된 둘레길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사진속에 보이는 독일 노부부가 둘레길을 내 앞에서 가고 있다

약간의 오지랖을 발휘하여 한국의 역사를 얘기해 주면서

시간이 되면은 경주를 꼭 가보라고 권했다.

하여간

북악산은 동서남북 서울 전체를 볼 수 있는 군사지역이다 

역사성있는 성벽을 따라서 트래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광은 한번 정도는 볼만하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이다.

자진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절대로 없다 

이름대로 "악"자가 들어 가는 산은 다 그렇는 모양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

사진금지 구역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