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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범어사] 말사만 230개 산내암자는 11개.....

철없는 신선 2018. 11. 24. 23:00

부산에서 사찰이라고 하면은

단연 범어사(梵魚寺)를 먼저 이야기 한다

말사만 약 230여개, 산내암자는 현재 11개라고 한다

신라 문무왕 18년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 되었다는데

이 산의 꼭대기에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본 사람은 없는 것 같음)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가 그 물 안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라는 뜻의 금정산(金井山)으로 짓고

그곳에 사찰을 세워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 라는 뜻의

범어사(梵魚寺)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부산 범어사, 포항 오어사, 밀양 만어사

모두 고기어(魚)자가 들어 가는 사찰이다.

또한 기독교에서 말을하는 오병이어(魚)의 기적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이 인도의 아야타국에서

오빠 장유화상(승려)과 같이 쌍어문양을 전파했다는 것도

구전 및 전설이 최근에 사실로 증명되고 있는 것이 놀라울뿐이다

근데......

에수의 기적이라는 오병이어의 두마리 물고기 단어를 만들어 놓은 것이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二魚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설도 있는데

( 인도의 아아타국 문양이 쌍어문이며 허황옥의 본적지임 )

뭔가 공공연한 비밀이 있지만 그냥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인지

하여간 뭔가 석연치는 않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범어사 :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50 (청룡동 546)


 



































































































2) 청련암
















3) 내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