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밀양시-2] 무봉사, 월연정, 표충사, 내원암

철없는 신선 2019. 1. 18. 21:30


6) 무봉사

신라시대 때 법조선사가 대낮에 큰 봉황새가 춤을 추며 이곳으로 날아와 앉아 상서로운 성지라 하며 법계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있으며, 태극나비 전설도 같이 가지고있다. 영남루와 밀양중심부를 가로질러가는 강과의 조화로움도 있지만, 보물 제493호 통일신라시대 석조여래좌상을 주불로 봉안하고 있어 영남루를 간다면 잠시 스쳐지나갈만한 장소이다.













 

7) 월연정

월영연 언덕 위에 월영사가 있던 자리에 지워진 별서 정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이 지형에 맞도록 조화를 이룬 각기 다른 평면을 지닌 건물과 주위에 희귀한 나무와 꽃, 수석(水石) 등이 아름답게 배치된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별서정원이다.























8) 표충사

원효대사가 나라의 번영과 삼국통일을 기원하고자 명산을 찾아다니던 중, 천황산 산정에 올라 남쪽계곡 대나무 숲에서 오색구름이 일고 있는 것을 보고, 이곳에 터를 잡아 절을 세우고 사찰의 이름을 죽림사(竹林寺)라고 했다는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 사당앞에있는 3층석탑은 보물 467호이다.








































9) 내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