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을시 금년 1월에 밀양을 관광차 왔가 가면서
그 당시에 시간 관계상 케이블카를 이용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라서
가을에 약간의 등산 및 억새를 보기 위하여 다시 온다는 생각으로 묻어두고 돌아선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몇군데는 되는 것 같은데...
오늘 날씨 예보가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므로 더구나 산 정상은 조금 춥다
아무래도 후다닥 돌아 보고 빨리 하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간단하게 왕복 약2시간 코스( 케이블카→ 천황산→ 케이블카 )를 택하여
케이블카 하차후 완만한 능선 약1시간 걷다보니 천황산(1,197m)이 나온다
다음에 여기에 또 온다면, 동행자를 물색하여 같이 와서 정상능선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지만 갈대숲과 함께 겹겹히 물결치는 산들과 운해를 바라보면서
산속 주점에서 막걸리 한잔을 한다면 천국이 바로 여기가 될 것 같다 ...
비가 올 것 같아서 서둘러서 하산을 했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
구분 |
상행첫차 |
상행 마지막차 |
하행 마지막차 |
3월~11월 |
08:30 |
17:00 |
17:50 |
12월~2월 |
09:00 |
16:00 |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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