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九州道] 후쿠오카, 구마모토 온천여행

철없는 신선 2019. 2. 3. 18:00


여행지: 북쿠슈지역 : 구마모토 → 벳부 → 후쿠오카 → 구마모토

1) 대관봉 전망대

패캐지여행의 장점은 신경을 안쓰도 오라고하면 오고 가라고하면 가면되는 것인데, 문제는 일본인과 비교시에 대체적으로한국국인의 특성은 단체행동에는 약하지만 개별행동에는 강한 약간의 뺀질이 근성이 많다는 것이다. 하여간, 여행가서 싸우고 찌지고 볶는것 보다는 가이드가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것이 조금더 후유증이 없는 것 같아서 선호를 하는 것 같다.

구마모토공항에 도착하자말자 바로 아소시로 출발한다. 아소산 정상 대관봉에서 바라보는 풍광중 일품은 앞쪽산에 와불상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그러므로 볼것은 없고 점심이나 먹고 간다는 가이드의 말이다....





2) 가마도 지옥온천

일본은 신사의 나라이다.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지옥의 표현은 어떤 종교든지 좋게 표현이 되어져있는 종교는 없다 . 아마도 지옥이 있다면 이럴것 같다는 표현같다. 여기가 "지옥온천" 이란다. 프로그램상 담배쇼, 족욕, 겨란 및 사이다를 주었는데, 첫번째가 담배쇼 이었는데..... ㅋㅋ 한가지는 보고가네~,  대박이네 ~,  박수치네 ~










3) 긴린호수 부근

유후인에는 긴린호수가 있는데 그 부근을 관광지로 개발해 놓았다.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며 플로랄빌리지 및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있지만, 판매하는 물품은 비슷하다. 유명하다는 금상고로케와 녹차 아이스크림의 맛을 봐 주는것도 예의 같아서 맛을 보았는데.... ㅋㅋ 결론은 군밤이 제일 이네~




































4)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후쿠오카의 캐널시티(쇼핑센터내에 운하가 지나가는 특이한 구조의 건물) 가는길에 학문의 신인 다자이후텐만구 신사에 잠시 정차를 했다. 모든 신사의 앞에는 하는천(天)과 같은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이것이 그기에 새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또한 하늘의 뜻을 지상에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있는 조형물이라고한다. 그럴싸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는 매화꽃이 만발할때 (아마도 2월말경)에 오면은 그림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