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과 저녁 약속이 양재동에서 있었는데
점심후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공중에 뜨는 상황이 발생하여
할 수 없이 점심식사 같이한 지인중 한명을 희생시켜 다음 약속때까지
당구를 한수 배우기로 하여 당구장을 찾아 갔는데 세상에 세상에나 ....
이제는 당구장도 예약을 하고 가야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백수들이 가는 곳이 산이 아니라 당구장 이라고 하더니만
ㅋㅋ하기사 나도 친구와 당구를 치니깐 할말은 없지만은...
근데 알고 보니깐 \1,000/10분 이므로 손님들이 많아서
부득이 예약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상황....
점심은 구 오미가인 오선채(양재역5번출구)에서
저녁은 진주청국장 (양재역 1번출구)에서.....
그런데 양재동에 낙지집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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