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양재동] 진주청국장, 오선채, 송정낙지

철없는 신선 2019. 3. 8. 23:00

점심과 저녁 약속이 양재동에서 있었는데

점심후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공중에 뜨는 상황이 발생하여

할 수 없이 점심식사 같이한 지인중 한명을 희생시켜 다음 약속때까지

당구를 한수 배우기로 하여 당구장을 찾아 갔는데 세상에 세상에나 ....

이제는 당구장도 예약을 하고 가야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백수들이 가는 곳이 산이 아니라 당구장 이라고 하더니만

ㅋㅋ하기사 나도 친구와  당구를 치니깐 할말은 없지만은...

근데 알고 보니깐 \1,000/10분 이므로 손님들이 많아서

부득이 예약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상황....

 

점심은 구 오미가인 오선채(양재역5번출구)에서

저녁은 진주청국장 (양재역 1번출구)에서.....

그런데 양재동에 낙지집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