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봉화군2] 축서사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철없는 신선 2019. 5. 9. 23:35

축서사 (문수산 鷲棲寺)

당시 인근 지림사[智林寺 : 지금의 水月庵]의 주지가 어느 날 밤 산 쪽에서 서광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가 의상에게 이를 고하고 함께 산에 올라가 보니 비로자나불이 광채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의상은 이곳에 축서사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867년(경문왕 7)에 부처님 사리 10과를 얻어 부처님 사리탑을 조성했다


주요문화재는 대웅전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보물 제995호)가 있다.  나무에 불꽃무늬와 꽃무늬를 화려하게 조각 되어져있고불상 바로 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일체 만물의 근본, 본질을 의미하는 옴(om)이라고 한다. 봉화 축서사 괘불탱 (조선시대의 탱화 보물 제1379호)로 지정되었다그리고 대웅전 앞에 무너질 듯 서 있는 석등(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58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