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주시1] 부석사 무량수전

철없는 신선 2019. 5. 9. 23:50

부석사 (봉황산 鳳凰山  浮石寺)

부석사는 67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아서 창건한 절이다. '부석사(浮石寺)'라 이름하게 된 것은 불전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 돌이라 한데서 유래되었다. 당나라에서 불도를 닦은 의상대사가 670년에 당나라가 신라를 침공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돌아온 뒤 다섯 해 동안 양양 낙산사를 비롯하여 전국을 다니다가 마침내 수도처로 자리를 잡은 곳이며,창건에 대한 전설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져있는데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 알아보니 그의 여타 사찰과 대동소이한 전설이며 한번 정도는 읽어 볼만하다.


부석사에는 중요한 문화재가 많다. 국보 제18호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국보 제19호인 부석사 조사당, 국보 제17호인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제45호인 부석사 소조여래 좌상, 국보 제46호인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물 제249호인 부석사 삼층 석탑, 보물 제255호인 부석사 당간 지주, 보물 제735호인 부석사 고려 각판, 경상 북도 유형 문화재 제127호인 부석사 원융 국사비 등이 있다. 경북 의성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寺) 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