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에 뭐가 그렇게 급한 일이 있는지 새벽부터 카톡 소리가 잠을 깨운다. 별 내용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선 잠부터 채우고 나서야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보았는데.... 카 ~ 이것 봐라 읽어 볼만은 했지만 아침잠을 깨워서 읽어 보라는 내용은 아닌 것도 같은데 아마도 가슴을 울려준 내용도 있었기에 꼭두새벽부터 카톡을 보냈는 모양이다 결론은 이래도 저래도 죽으니깐,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고, 몸은 관리 잘해서 쓸 수 있는 데까지 충분히 다 쓰고 인생 반납 시에는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인데......... 하여간,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할 수 있는데도 미루면서 "다음에" "나중에"를 연발하는 것보다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할 수 있을때 즐겁게 즐기라는 것에는 매우 공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