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는 태국과 미얀마(버마)의 국경에 있는 철도인데....
세계 제2차 대전시 일본군의 포로였던 영국군 포로들이 1943년 콰이강 계곡에
목조 교량으로 완공한 것이었는데, 1944년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교량은 종전 후에 복구된 것이며, 영화에서 기억나는 것은 휘파람 소리의
행진곡이었는데.... 근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 ♬
여기는 마산합포구 저도와 육지를 잇는 연육교 "콰이강의 다리"다.
오륙도의 스카이워커와 같이 다리 가운데에 강화유리를 만들어 놓았다
다리의 생김새가 "콰이강의 다리"와 비슷하다고 붙였다고 한다
바닷가를 걷도록 둘레길(저도 비치로드)을 조성해 놓았으며, 크고 작은 섬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경관이 좋은 곳이라 카페 및 음식점이 즐비한데
특히 굴구이집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낮에도 -3도에 강풍 주의보도 있으니 파도 구경이나 하면서 그냥 현지답사
드라이브로 만족하고 다음에 다시 올만한 장소로 기억해 두는 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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