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부산방향으로 내려오면서 관동8경도 구경하면서 단풍길을 따라서
친구와 시름도 잊을 겸 움직일 수 있을때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다음에 세월 좋아지면 쉰다는 어리석은 "다음에"라는 단어를 지우고
현재에 충실하고자 또 하나의 여유를 찾아서 철없는신선은 길을 나선다.....
이 보시게 친구~ 우리 관동 8경이나 구경해 보세나....
▩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턔백▶ 울진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부르시오, 내 집에 꽃 피거든 나도 자네 청하옴세, 백년 덧시름 잊을 일 의논코자 하노라 -- 김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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