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러시아 ☆WAR☆ 우크라이나

미.소 냉전시대에 러시아가 미국 턱 밑 쿠바에 미사일 배치한다고 할 때 당시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해상 봉쇄 및 전쟁불사론으로 3차세계대전(핵전쟁)의 위험에서

소련의 흐루쇼프  서기장의 요구사항 " 쿠바를 침공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쿠바에

미사일 배치는 안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던 사건이 생각난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 한다면 러시아 턱 밑에 미사일을 갔다 놓겠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므로 쿠바 사건과 조금 유사한 것 같은데 그때는 긴장만 있었지 전쟁은 안 했는데.....

이번에는 2022,2,2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이 시작 되었다.

 

전쟁 이유는 우크라이나 내 거주하는 친 러시아 자국민(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측은 반군으로

간주)의 독립을 인정하면서 그들이 도와 달라고 하니깐 친 러시아 국가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시작은 했지만, 사실상 러시아가 유럽지역 패권 구도를 다시 잡겠다는 의도가 농후하다.

실질적인 전쟁의 이유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대략 ~

 

    1) 우크라이나의 NATO(북미 및 유럽의 군사 동맹) 가입 시도

        우크라이나는 "노드스트링2"가 가동되면 자국을 통과하는 기존의 가스관에 대한 통행료도

        없어지고 러시아가 자국을 침공하지 못하는 방패막도 없어지므로 NATO 가입을 고려한 것임.

    2) 미국 vs 러시아의 에너지 패권 다툼.

    3) 현재 상황으로는 우크라이나에 군사적인 우방국이 없는 상황.

   4) 따라서 러시아는 미국 vs 중국 관계의 악화로 유럽 패권 부활 절호의 기회로 판단함.    

       

지증학적으로 옛날부터 유럽에서 러시아로 가는 최단 거리는 백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통과

하는 것이다. 이상한 위치에있는 이들 나라의 운명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님에는 분명하다.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직이 코메디언이었으나 지금 보이고있는 그의 행보는 영웅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측 되고있는데 배울점이 많은 것 같다. 

 

* 소련 해체(1991년)시 모스크바 주재원 시절에 회사의 매장이 키예프에 있어서 여행 삼아

기차 타고 밤새도록 침대칸에서 보드카+향차이+오이+당근 먹으면서 갔던 생각도 나는데....

특이했던 것이 소련이 해체되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비행기 가격이 모스크바 ↔ 키예프 가격과

키예프 ↔ 모스크바 가격이 다른 것도 있었지만, 서로가 역사적으로 * 불행한 과거가 많았으므로

상대적으로 박해를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응집력은 강하며 그기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 소련 해체 이유: ①극심한 경제위기(-20%) 공급과 수용의 불균형 ②개혁 및 개방의 필요성

③연방공화국의 민족주의 태동 ④삶의 질 저하로 국민 저항의 극심 ⑤개혁 개방정책의 정치적인

리더쉽(고르바초프,엘친) 1991년 12,25 소련은 해체됨.

 

* 1917년 10월 혁명: 제정 러시아에서 레닌의 볼세비키 혁명당 집권후 1924년 레닌 사망.

  (마르크스 레닌 주의 계급없는 사회 "동무=따바리쉬"로 칭함. 귀족들의 재산을 나누어줌 )

  레닌 사후 스탈린의 공업화 정책 자금 필요성 대두, 1932~1933년 대기근시에도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탈(=홀로도모르). 스탈린의 집단살해로 역사가들은 간주하고 있음. 

                                                                                                      

1) 명목상 전쟁이유

 

2) 또 다른 전쟁이유

 

3) 전쟁 상황

 

4)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국민들

              3일내에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중심으로

               강력한 저지를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또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얼마만큼 효과를 볼지 주목된다.

 

5) 전쟁의 참상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및 대통령 부인의 노래

 

사진출처: BBC, 연합뉴스, 주간동아, 나무위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