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15년(675)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나, 조선 선조
임진왜란시 소실되었으나 그후 중건하면서 계승사로 명명했다함.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암자는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
공룡 발자국등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과 함께 공존한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말 이성계가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이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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