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산들은 주말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산행시 사람들 엉덩이 쳐다보면서 먼지만 마시고
돌아오기 때문에 안 갈려고한다.
그런데
그것도 너무 안가면은 한번 가 볼까하는 생각도 난다
오늘은 오랫만에 북한산 족두리봉(370m)을 갔다.
정상은 꼭 가야되고 정상주는 꼭 먹어 주어야 된다는
이상한 지론을 가지고있는 등반대장들도 많이있는반면
나는 정상은 안가도 관계없고 언제든지 피곤하면 하산한다
그리고 또 산에서는 술 안먹지만 내려와서는 먹는다.
ㅋㅋ그래도 오늘 막걸리 메고 올라온 유영일 등반대장과
또한 즐겁게 함께한 김성태교수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코스: 독바위역 - 족두리봉 - 탕춘대- 구기터널입구 - 불광역 시장안 대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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