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 삼천포 갈치조림

철없는 신선 2022. 5. 23. 18:48

얼마 전에 큰 수술을 받은 친구를 위하여 사천에 위문 공연을 왔는데 아직도 약을 먹어야

되고 음식은 가려서 먹어야 되지만 생선 종류는 문제가 안된다고 하여 생각한 것이

같이 다녔던 삼천포 어시장 앞에 사진 작가가 운영하는 갈치조림 집이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그쪽에 식당들도 많이 문을 닫았는데

우리가 자주 간 집은 다행히 있었다.  맛집은 코로나도 비켜 가므로 이 집은 맛집이 확실히

맞기는 맞는 모양이다.

 

친구야 우리 서로 슬슬 아프기 시작할 나이이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아프지 말고 아름다운

이 세상에 소풍 온 시간이 다할 때까지는 건강하게 재미있게 즐겁게 지내자구나 ~

사랑합니다  !!

 

▩ 어머니의 갈치찌개 :  ☎ 055) 835-6526.  갈치찌개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