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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卍신륵사

여주 남한강변에 자리 잡고있는 卍신륵사의 창건은 신라시대로 추정되고있다.신륵(神勒)사의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때 원효가 9마리의 용이 승천한 연못을 메우고 창건했다는 설 및 "륵(굴레륵 勒)" 이 들어간 이유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용마를 고려 우왕때 왕사 나옹이 굴레를 씌워 얌전하게 다스렸다는 것에서 왔다는둥 하여간 여러 전설은 있으나, 고려의 고승인 나옹이 머물면서사찰이 확장되었고. 나옹은 1376년(우왕 2)에 신륵사에서 입적했다. 1473년(성종4)에 세종의 능인 영릉을 여주로 이전하면서 영릉의 원찰로卍신륵사가 지정되었고 그때에 확장 중수하여 卍보은사라고 명하였다가원찰로서의 의미가 약해진뒤에 다시 卍신륵사로 명하게 되었다.주요문화재: 보물8개 (조사당, 다층석탑, 대장각기비,목조아미타여래삼존..

여행 2024.11.29

[서울둘레길] 예술의 전당-卍대성사-양재시민의숲역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며,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퓰리처상을 받은 튀르키예의 시인'나짐 히크메트'의 '진정한 여행' 중에  나오는 구절.               예술의전당앞 맛집 :  백년옥(한식),  리칼라스(이탈리아)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은열여덟의 어린 나이에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세계 3대 여류 사진작가로 손꼽히며 70년의 세월을 카메라 뒤에서 살아왔습니다. 기자가..

둘레길,산행 2024.11.22

[가을] 서울 근교 단풍 이야기

사찰 주변에는 대부분 계곡이 존재하고, 단풍과 사찰이 어우러져 있고사찰이 있는 위치 또한 포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운이 감돈다.그래서 가을에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사찰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템플스테이 사찰 지도    서울 근교 가볼만한 사찰파주 보광사, 범륜사    .   포천 왕산사    .    여주 신륵사       .      과천 삼막사양평 용문사 .        고양 흥국사    .   남양주 수종사. 불암사. 봉선사가평 현등사  .       이천 영월암       서울 근교 가볼만한 사찰       가을 단풍, 서울 근교 단풍, 서울 근교 사찰, 서을 근교 전통사찰

[건강] 이것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인데 ....

시간 되면 아니 시간이 없어도 운동 삼아서 무조건 걸어라하여간 걸어라 걸을 수 있을 때 까지가 당신의 인생이지누워있을때는 이미 당신의 삶의 질은 파괴된 것이다. 그리고 또 시간이 날때마다 무조건 발 뒤꿈치 운동을 하라당신의  종아리가 노후를 활기차게 책임질 것이다  또한귀는 몸의 축소판이므로 귀를 메일 마사지하고눈은 손을 비벼서  따뜻한 기운도 넣어주고.....이런 것들은  많이 들어 본 것이지만실천을 하지 않으니깐 ㅠㅠ.... 실천을 하라는 의미로지인이 꼭두새벽에 급한 일이 생긴 것처럼깨 똑거리면서 보내온 것을 기록해 둔다.... 그런데 문제는 혈자리를 잘 모르니깐,일단은 귀를 비틀고, 꼬집고, 누르고, 당기고 하다 보면은 된다는 것이다    손 혈자리, 발 혈자리 , 귀 혈자리

[혜화동] 혜화역 → 낙상공원 →동대문→ 종묘

가까운 곳에 단풍도 보고 점심도 먹을 겸 친구와 같이 매스컴상으로만 접했던서울 성곽길을 가보는 것으로 했다. 혜화역에서 낙상공원에 오르니깐 벌써숨이 찬다. 저질 체력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ㅠㅠ다시 내려가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났지만,이왕 온 것 동대문까지 가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가기를 잘한 것 같다. 성곽에서보는 서울 풍광이 야간에는 더 아름다울 것 같고, 단풍과 성곽의  조화가  카메라샤터를 어루만지게 만드는 한 폭의 작품이다. 외국인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동대문 방향으로 오랜만에 와 보는데 여전히 생선구이거리에는 닭 한 마리집들과 손님이 가득하다. 아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만 하는둣하다.생선구이집은 대부분 시장에 방문한 내국인들이 많고 시원하면서도 쫀득한맛이 있는 닭 한..

둘레길,산행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