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형성은 신라시대 약 950년경 형성되었으나, 돌담은 대부분 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구불구불 곡선형의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까지 잘 보존해 오고있는 것 같다.
또한 마을의 위치는 팔공산의 북쪽자락에 있으며, 특이한 것은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있다는 것이다.
문화재로는 대율리석불입상 (보물제988호) 및 경북 민속문화재등 종택 가옥들도 볼만하다.
ㅁ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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