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卍인각사(麟角寺 )
선덕여왕(643년)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설화에 의하면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卍인각사라 하였다고 한다.
충렬왕(1307년)때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一然)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입적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는 법당과 2동의 요사채뿐이다. 중요문화재는 보물 제428호로 지정된
인각사보각국사탑 및 비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卍은해사의 말사다.
ㅁ 학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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