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하면 내장산 그리고 내장사, 백양사를 흔히들 얘기한다
겨울 하면은 내장사나 백양사를 얘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의 백양사는 어떤 느낌인지 살짝 가 보았다가
우연히 운문암은 처음 가 보았는네.......
길이 있기에 무심코 들어섰는데...
8부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운문선원(운문암) 가는 길이었다.
자동차가 피할 수 도 없는 산길 약2.5km의 외길이다.
혹시나 차가 온다면 엄청난 재앙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도착과 동시에 풍광을 느끼기도 전에 차를 돌려 바로 하산 하면서
나처럼 무모한 사람들은 없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엄청난 하루였다.
놀러 다닐때는 주말이 아니라 주중이 제맛 이라니깐 ㅋ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전라남도 여행지 (전남관광과) (0) | 2017.03.01 |
---|---|
[전남 화순군]동복면 오지호 기념관 (0) | 2017.02.23 |
[전남 장성군]홍길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0) | 2017.02.21 |
[완도군]바다의 지배자 장보고 (0) | 2017.02.20 |
[전남 완도군]윤선도의 발자취 보길도 (0) | 2017.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