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유머]한번 웃고 갑시다

철없는 신선 2017. 2. 28. 23:30

김사장의 홀인원

 

김사장이 비서와 함께

골프를 치러 갔다.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그만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그래도 비서는

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나이스~샷"

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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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비서는 이번에도

"굿~샷" 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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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맞아 홀인원이 되었다.
 

그때

비서의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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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쭈구리~"



<< 백수 한탄가  >>


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용돈이로다.
기댄 곳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라.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벼룩시장이요. 

거는 것은 전화로다.
혹시나 하는 것은 기대요. 

역시나 하는 것은 허망함이니.

오는 것은 연체료다.

 


<< 남편의 식사 습관에 관한 마누라의 심층 고찰 >>

집에서 한 끼도 안먹는 남편
영식씨 !

한 끼는 먹는 남편
일식씨 !
두 끼 먹는 남편
두식씨 !
세 끼 먹는 남편
삼식놈 !

세 끼 먹고 간식도 먹는 남편
간나쉐끼 !

세 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도 먹는 남편

종간나쉐끼 !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10쉐끼 !
세 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 먹고
마누라는 쳐다도 안보고 잘 안해주는 남편
쌍노무쉐끼 !!!!!!!



체인점  

어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왜 모자를 2 개나 들고 있는 거죠?" 

거지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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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꾸짖지 마라.

내가 온길이요

노인을 비웃지 마라.

너가 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