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송광사] 우리나라 3보사찰중 승보사찰

철없는 신선 2018. 10. 3. 23:30

우리나라의 삼보사찰(三寶寺刹 )로 불리고 있는 곳은

 통도사(佛보사찰), 합천 해인사(法보사찰), 순천 송광사(僧보사찰)이다 .

송광사는  신라 말엽에 혜린대사(慧璘大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吉祥寺)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사(定慧社)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보사찰이 되었다. 지눌을 비롯하여 16국사를 배출하였다.  대한불쇼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이다

 

송광사는  눈에 보이는 것이 대부분  문화재  이지만   특히 송광사의  3가지 명물 이라고 하는  것은 
1) 비사리구시 쌀 7가마분(약 4천명분)의 밥을 담을수 있다고 한다. 2) 능견난사 : 사찰의 음식을

담아내는 일종의 그릇인데 수공예품으로 그 정교함이 돋보인다.  3)쌍향수 : 수령 800년의 곱향나무

          2그루가 엿가락처럼 꼬여있으며, 조금은 등산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천자암에 있다

 

송광사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송광면 신평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