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개천예술제 기간에 하는 축제

매년 유등축제(10/1~약2주) 기간내에 개천예술제를 한다

지방 예술제로는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므로 진주시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다

개천예술제의 시작은 1949년에 정부 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10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문총진주특별지부의 주최에 의해 영남예술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다고 한다,개최 이후 1950년 한국전쟁 당시와 1979년 10·26을 제외하고는 매년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 라고 하는데. 금년에 68번째 열리는 축제인 모양이다...

그리고 전국에 퍼져 있는 여느 축제와의 차이점은; 국악, 무용, 미술(그림, 서예, 조각, 공예, 디자인, 서각), 합창, 사진, 휘호대회, 학생연극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시낭송대회, 디카시백일장, 시조경창대회, 개천문학상, 학생백일장 등 문화, 예술 전 장르에 걸친 경연과 전시를 실시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