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함안군1] 김해도착을 알리는 첫여행지는 함안군

철없는 신선 2019. 8. 10. 18:00

김해에서 처음으로 움직이는 여행지를 함안군으로 정했다.

날씨가 더우니깐 우선적으로 가까운곳부터 슬슬 시작을 해 본다.

-  Mobile phone으로 찍은 것임 -

1) 무기연당  2) 악양루  3) 처녀뱃사공 노래비  4) 함안연꽃테마공원  5) 무진정 

6) 채미정  7) 서산서원  8) 마애사  9) 원효암  10) 이계고택

 


1) 무기연당
상주 주씨의 집성촌인 함안 무기리에 있는 연못이다.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인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 및 주씨집안의 종가를 볼 수 있다.. 은 
 













2) 악양루
양평의 두물머리 같이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남강,함안천) 절벽에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은 정자이다.

이름의 전신은 중국 삼국시대 동오의 명장 노숙이 군사적 목적으로 만든 누각이었다. 당시 오나라는 촉나라의 유비와 형주를 다투고 있었는데, 노숙은 동정호의 피구(巴丘)에 주둔하며 수군을 훈련시키고, 파구성을 세우면서 열군루(閱軍樓)라는 망루를 지어 수군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하였는데, 그것이 후에 716년 당나라 약주의 태수 장열(張說)이 이름을 "악양루(岳陽樓)" 로 고쳐짖고 그때부터 문인재사들의 시를 읊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한다. 아마도 그기에서 유래했다는 곳임.  가까운곳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3) 처녀뱃사공노래비
가수 윤황기씨의 부친인 윤부길씨가 6.25전쟁후 유랑극단장시에 함안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악양에 머물고 있을시에 노래의 소재를 얻게 되어서 만든것이 "처녀뱃사공"이며 이후 악양나루터는 처녀뱃사공의 발원지가 된것이다.

윤부길작사, 한복남작곡, 노래 황정자 - "처녀뱃사공"  ♬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










4) 함안연꽃테마공원

다른곳은 몰라도 여기는 카메라가 있어야 되는 곳인데, 의령간다고 그냥 집을 나섰다가 지나는 길에 한번 보고 가자는식으로 들렀는데 여기까지 이것만 보러 온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다른곳과 연관시 한번은 볼만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