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함안군2] Mobile phone만 들고 후다닥 ~

철없는 신선 2019. 8. 10. 23:00

1) 무기연당  2) 악양루  3) 처녀뱃사공 노래비  4) 함안연꽃테마공원  5) 무진정 

6) 채미정  7) 서산서원  8) 마애사  9) 원효암  10) 이계고택

5) 무진정(無盡亭)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 조삼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조상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면서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6) 채미정
조선 단종 시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漁溪) 조려(趙旅)가 단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 위를 차지한 세조의 처신에 격분하여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이다. 1698년(숙종 24) 단종의 왕위가 복위되자 이조참판에 추증되고, 정조 때는 이조판서에 추증됨. 1703년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7) 서산서원

조선후기 1706년(숙종 32) 지방유림의 공의로 생육신인 조려(趙旅)·원호(元昊)·김시습(金時習)·이맹전(李孟專)·성담수(成聃壽)·남효온(南孝溫)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이다. 함안 조씨의 위상이 높구나 ~~











8) 마애사
사찰에 가는 나의 기준은 ① 볼만한 보물이 많거나 ② 경치가 좋거나 ③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거나 ④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가 있다면 한번씩은 가보고져하는 마음으로 사찰을 다니는데, 정말 좋은 경치는 한국의 사찰이 모두다 보유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근데 여기 사찰은 계속 증축을 하고있는데, 아마도 마애불 덕분에 신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마애불을 보기 위하여 왔지만 오늘은 너무 더워서 포기해야만 겠다 ㅠㅠ...

● 마애 (磨崖) : 석벽에 글씨나 그림,불상 따위를 새겨 놓은 것

● 약사 (藥師) (약사유리광여래) : 열두 가지 서원(誓願= 원(願)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맹세하는 일 )을 세워 중생의 질병구제, 수명연장, 재화소멸, 의식(衣食)만족을 이루어 주며, 중생을 바른길로 인도하여 깨달음을 얻게하는 부처

● 여래(如來) :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여래 십호의 하나.

● 극락보존(極樂寶殿) : 아미타불(=서방정토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불법을 설한다는 대승불교의 부처)을 모시는 법당

● 대웅전(大雄殿 ) : 본존 불상(本尊佛像)을 모신 법당.








 


9) 원효암

667년 신라시대 원효스님과 의상스님이 수행정진하던 도량으로 창건되었다 하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그 어떤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창건시기인 667년은 의상대사가 중국 당나라에 있었던 시절이라 창건시기에 관해서는 이렇다할 근거를 두지 못하지만 그 정신을 기린다는 것이겠지만, 하여간 한국의 모든 사찰은 헬기타고 의상대사와 원효대사가 점지해준 것도 같도....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소로가 사찰입구 8부능선까지 있다. 혹시나 반대방향에서 오는 차량과 조우한다면 낭패가 나고, 간도 콩알만해 지지만,  ㅋㅋ 운(運)도 시험해볼겸 소로를 운전한 재미는 있었나 ?















10) 어계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