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터죽대감 친구가 자기 동네에 맛집이 생겼다고 오라고 한다.맛있는 것이 있으면 불러 주는 친구가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다공덕역 10번 출구에서 약 30m 거리에 "우양돈"이라는 집이다우대갈비 및 짚불훈연으로 마감된 삼겹살 맛집이다.조만간 이 집도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으로 등재될 것 같은데.... 자주 만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또한 할 이야기도 별로 없다ㅋㅋ따라서 웃기 위하여 당구장으로 향하는 것이 비공식적인 룰이다.오늘도 밥 잘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게 도와준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청하시소.君家酒熟必請吾 군가주숙필청오,내 집에 꽃피면은 나도 자네 청하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