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족] 포항 과메기

철없는 신선 2020. 12. 21. 16:37

갑자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다고 행정명령도 나오는 기간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않고 애기들이 있는 집들은 애기들 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하루를 지내고 있는 요즘이다

아들도 딸도 모두 재택근무를 하는 모양이고 손자 녀석들은 아파트가 꺼져라 하고

뛰어다니고 이 녀석들 관리한다고 며느리가 상당히 힘들 것도 같다.

그래서 어른들도 애기도 조금은 쉬하고 오늘은 제목을 포항 과메기 먹는 날로 하여

집합을 하라고 했는데, 날씨가 추우므로 애기들은 할머니 집이나 자기 집이나 똑 같이

집에만 있어야만 하므로 그렇게 좋아하는 기색은 보이지를 않는다.

장소만 다를 뿐이지 폐쇄된 장소에서 노는 것은 똑같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상으로도 매우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