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손자가 설날 지난후 2/15(월)에 아주 건강하게 탄생했다.
첫째는 12월에 탄생해서 1개월만에 한국적인 나이만 먹었는데
이 녀석은 2월이라서 아주 꽉찬 나이를 가질 것 같다.
우리에게 와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서 유준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니깐 이 또한 행복한 일이 아니겠는가
고생한 며느리에게 감사하고 우리에게 와준 아기에게도 또한 고마울뿐이다.
아기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 첫째를 잠시 우리집에서 보기로 했는데
다행히 처제집 초등학생이 방학이고 고맙게도 잘 데리고 놀아준다.
누군가 대문쪽에서 들어 오는 소리가 나면은 아빠네 아빠네 하면서 쪼르르
달려가면서 소리 지르는 것이 보는사람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우리 예쁜 며눌아기님 !
수고 많이 했고, 너도 건강하고 애기도 건강하다니깐
이 또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이겠느냐
우리 예쁜 며느리가 우리집 복덩어리인 것을 알고있는지 모르겠네..
사랑합니다 우리 예쁜 며눌아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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