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구례군]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사성암

철없는 신선 2017. 2. 8. 23:30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의 사성암. 절벽 중턱에 위태롭게

걸려있는 사성암은 백제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의상 및 원효대사, 도선 및 진각국사등 네분의 고승들이 수도했다고

사성암이라는 설도있는 경치가 아주 뛰어난 자리에 위태롭게 암자가 걸려있다.


문화재청은 경치가 빼어난 사성암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으며.

20여미터의 암벽에 세워진 약사전에는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고

구전이 내려오고 있는 마애여래 입상이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결론적으로 한번은 가볼만 한 곳이라는 것인데....

그기에 또한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소원바위가 있기 때문에

할머님들께서 자녀들을 위한 기도 때문에 가뿐숨을 마다하고 찾는 곳이다.

구례 화엄사의 말사이지만 화엄사 보다도 향후에는 사성암이 더 유명해 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