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완도군]청산도의 유채꽃

철없는 신선 2017. 4. 15. 10:30

어린아이처럼 새벽부터 부산스럽게 난리를 친다

오늘은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는날이다.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뱃길로 약 50분 소요되는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더 유명하다.


2017, 4/1~4/30까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한다.

한때는 청보리밭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했는데...

해안도로를 따라서 섬 전체를 한바퀴 도는데는

자동차로 약30분이면 충분한 작은 섬이지만

군데군데에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놓았으므로

번개같은 속도로 왔노라 보았노라 가겠노라식의 관광을

한다고 하여도 대략 3~4시간 정도는 소요된다.


 적어도 1박2일 정도가  청산도에 대한 예의 이지만,

나는 오늘도 번개같은 속도로 청산도를 스쳐지나간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쉽게도 전에는 시간 관계상 못가 보았지만

현지인들이 꼭 가보라고 권장하는 해남군 달마산 도솔암을

이번에는 꼭 가보기 위하여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청산도를 방문해야될 최적기는 유채꽃이 피는 4월중순경 평일임.

완도항-청산도항-서편제촬영지- 범바위-구들장논-돌담길-진산리 갯돌밭

2017년 4월 12일
























1) 서편제 및 봄의 왈츠 촬영지











































































































































2) 고인돌 하마비
















3) 범바위
































4) 구들장논 다랭이논






























5) 상서마을 옛돌담길









6) 진산리 갯돌밭














7) 단풍길






8) 지리 청송해변







9) 신선으로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