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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축제]지리산 바래봉 철쭉축제

철없는 신선 2017. 5. 11. 23:00

오늘 딸래미가 생일이라고

딸래미 키운다고 고생 했다면서....

" 엄마는 좋겠네 딸래미가 너무 예쁘게 잘커서..." 하니깐

울수녀님왈 ~

" 그래 저절로 혼자 잘컷따 ㅎㅎ" 

"엄청조타..." 하네요 ㅋㅋ


이번주는 마지막 철쭉제를 본다고 서울에 안간다

딸래미 생일은 땡겨서 미리 하고 왔으니깐

생일 축하한다는 말 외에는 특별히 할말도 없어서

아빠는 딸래미 생일축하 등산 한다니깐 ㅋㅋ

딸래미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ㅎㅎ

울수녀님은 "그런것 말고 물질적으로 해야지" 하네ㅋㅋ


딸래미왈 ~

누구를 위한 등산인지는 몰라도

하여간 조심등산도 부탁한다.

사랑해요 우리 예쁜 딸래미^^*

 생일 축하합니다 !

2017, 5, 11


운지사 → 바래봉(1,165m) →  팔랑치(철쭉 군락지) → 운지사 (지리산허브밸리)

( 천천히 왕복 4시간 )